Industrial Design
제품의 본질,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 정체성과 방향성 그리고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니즈(Needs). 이렇게 해결할 과제를 하나하나 도출하고 디자인적 사고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다 보면 사람들의 니즈(Needs)는 원츠(Wants)라는 새로운 감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한 문제 해결 과정이 디자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의 제품이 기획되고 설계되고 생산되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 디자이너가 함께 해야 브랜드의 정체성과 합리적인 제조 원가 그리고 감성 품질까지 모든 것을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과 같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고객의 인터렉션이 일어나는 모든 접점(시각, 촉각, 후각, 청각, 서비스)에 디자인적 해결 법이 필요합니다.